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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기계 적대적 M&A 가능성 재부각


한신기계가 오늘 다시 급등을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미국계 투자회사인 스털링그레이스인터내셔널의 지분율이 17.18%로 1.61% 증가 했다고 공시를 해서 적대적 MA&A 이슈가 재부각 되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털링크게이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에 경영참가를 선언했었는데요. 지분이 계속 늘어나는 모습이 현재 최대주주인 최영민 대표측과 경쟁구도가 형성되는듯 합니다. 현재 지분격차는 3.67% 정도라고 합니다.  잊혀질만하면 다시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주식의 꽃은 M&A라는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한신기계 주가 일봉차트 입니다. 20일선 아래에서 힘을 못쓰던 주가가 최근에 점진적인 우상향을 하는 모습이더니 오늘 전자공시와 함께 갑자기 새로운 불씨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오늘 발견된 부분은 조금 아리송하게 만드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기관의 유입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되구요. 현재의 구간에서 어느정도 과거 매물대까지 물려있던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후의 흐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1차적으로 4500원까지 매물을 한번 터치를 했으니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종목입니다. 



한신기계는 거래소 소형주이구요. 전일 시가총액은 1276억 입니다. 공시제외 주주비율이 60.4%로 시장에 나와있는 주식수가 꽤 많은 것으로 보여지구요. 어느쪽이든 자금이 되는 쪽이 지분 매입을 하게 된다면 경쟁구도가 심화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신기계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최근에 매수를 많이 했던 외국인은 오늘 많이 매도를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저가에서 사서 슈팅시에 파는 외국인의 단기매매 방식을 잘 보여주는 패턴이라고 생각되어 지구요. 




오늘도 개인은 고점에서 많이 물려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지분경쟁이라고 하는게 시장에서 그런 이슈를 부각시키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디에스케이의 경우도 김태구회장의 주식담보대출상환으로 경영권 분쟁이 흐지부지해지는 모습인듯해서 애꿎은 개인투자자들만 불구덩이에 뛰어들게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신기계의 경우도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부분이 없으니 되도록이면 저가권에서 사서 버티기 전략으로 나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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