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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스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아비스타는 감자 이후에 거래재개 된지 몇일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공시를 통해서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니케프라우스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거래소 소형주이며, 전일 시가총액은 299억원인 종목이 유증을 150억원 정도의 규모로 한다고 하니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겠지요. 그래서 오늘 아비스타 주가가 갭으로 뜬 상태에서 시작을 하더니 현재는 음봉으로 꼽혀 있는 상황 입니다.  





일단 아비스타는 의류 패션 사업을 하는 업체로 생각이 되구요. 크게 헤드라인에 나온것을 보면 외형감소와 적자지속이라는 글씨가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시장 진출과 확장에 주력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사드보복으로 인한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과거보다 힘든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비스타 주가 일봉차트 입니다. 감자 이후에 급락하는 구간이 나오고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누군가 들어왔다라는 것은 알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바로 이렇게 상승을 할지는 쉽게 예상하기는 힘들었을듯 한데요. 감자 이후에 저런 패턴을 보이는 종목들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비스타의 지분구조를 보면 공시제외 주주 비율이 73.66%로 다소 높다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가진 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펴보면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금융이랄지 사모펀드 형태가 최대주주인것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언젠가는 팔고 대주주에서 벗어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대주주가 개인으로 되어있거나 좀 계열사 구조로 되어 있는 형태인 경우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뭐 물론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5%이상 주주에 아이비케이에스케이에스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쉽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코에프씨에스케이협력사동반성장제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입니다. 주주명 읽어보는데도 한세월이 걸릴듯 하네요.  


결국 여러가지 투자 목적의 회사들이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겠는데요. 괜한 걱정이겠지만, 과연 이런 상황에서 누가 책임경영을 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비스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그냥 거래량만 많이 늘어났다 정도 일뿐 주체간의 이동상황은 크게 의미를 부여할만한 무언가가 없습니다. 유증이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니케프라우스 투자조합이 대상이라고 하는데, 지분구조에도 보이지 않아서 딱히 뭔가 끌릴만한 무언가가 안보이는 상황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아비스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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