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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주가가 바닥이라는 분석에 급등하더니 그 이후로 열심히 꼴아박고 있다. 내가 볼때에는 박스권 상단부가 될수도 있는 곳에서 바닥권이라고 분석 전망을 낸 전문가나 연구원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고 생각한다. 하긴 일단 많이 사서 물리고 손절하고 하면서 거래만 이뤄지면 되는 것이니까 증권사 입장에서는 손해날게 없을 것 같다. 잊지 말도록 하자. 고점에서 증권사 추천은 독약이 될때가 많다.
1월31일 이슈를 점검해보면 신한금융투자의 전망이 나왔던 것으로보인다. 제일기획이 3.8%의 배당수익률과 4천억원을 상회하는 순현금을 감안해본다면 주가는 2만원이 최하단으로 평가된다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분석을 했었다.
올해 평창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등의 글로벌 스포츠 행사기간에 주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을 촉진할 것이라며, 실적이 개선을 예상했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만6천원으로 유지를 한것을 보면 조금 웃긴다.
1월30일 장 마감 후 나온 실적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연결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458.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9% 감소했다고 한다. 같은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은 각각 9989.27억원, 315.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2%, 42.91% 증가했다고 한다.
제일기획 주식 시세 일봉의 모습이다. 주가의 흐름이 기관은 그당시에 꾸준히 들어왔었다. 외국인이 매도를 해서 주가는 하락했던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순매수 눈금단위가 기관은 25만주인데, 외국인은 눈금 한칸이 50만주인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수치상으로 비교해 보는게 여러모로 더욱 좋다.
외국인의 이탈이 현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나마 전에 매물대 하단에서 반등이 나오는 구간이 형성이 되고 있다. 그만큼 기관이 열심히 사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미 반등이 나오고 난 이후의 구간이다. 어느정도 조정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거래소 중형주이며, 전일 시가총액이 2조 2433억원인 덩치큰 종목이다. 공매도와 숏커버링을 고려해 본다면 브이자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을듯 하다. 그래서 참 이런 종목들을 볼때면 애매하다. 따라붙기에도 애매하고, 등락폭도 내 기준에는 안맞는다. 어디서 반등이 나왔는지 정도만 관찰하는 용도로 보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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