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 주식시세 눌림목인가 하락일까

아이쓰리시스템 주식시세 눌림목인가 하락일까

아이쓰리시스템의 차트를 저장해둔게 8월달이니까 4개월만에 보는듯 하다. 차트를 저장해두면 나중에 과거에 봤던 관점이 어땠나를 복기해보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주식은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부분이 아주 중요하다. 당시에는 느끼지 못한 심리가 나중에서야 지나고 나서 깨우쳐 지는 경우도 많다. 

그당시에 왜 추가를 했을까 하고 살펴보니 매매동향상에서 투신의 매수세가 돋보이던 종목이어서 저장을 해둔것 같다. 차트를 저장하던 시점이 거의 끝물에 가까웠다. 매수를 해서 장투를 한다고 들고 있어더라면 오래도록 손실구간이었을 것이다. 

아이쓰리시스템 주식시세 일봉차트이다. 주가가 두세달 동안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대충 시기를 살펴보니 10월 중순부터 투신이 매도를 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아마도 손절을 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후에 딱히 누군가 많이 산다라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는데, 주가는 상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20일선에서 눌림목을 형성하면서 말이다. 최근에는 주가의 흐름이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이다. 그렇지만 지금 이 시점에 다시 이 종목을 본 이유는 수급에서 뭔가 이상함이 발견되어서 이다. 

다시 기관과 외국인이 샀다. 음봉의 거래량이 많이 나왔던 날에 왜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샀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 의문속에는 많은 말들을 숨겨놓았기에 그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모두가 같은 것을 바라볼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참고로 난 아이쓰리시스템이 뭐하는 회사인지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 그냥 차트만 많이 보는 시기이다. 그냥 차트를 보면서 흐름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정도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는게 있다. 

과거에 세팅해둔 내용을 보면 하단에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잘 보여서 매매동향없이 간단하게 보기에 아주 편리하게 해뒀다. 신용잔고율도 대충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다. 보는게 많아지면 우유부단해 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쌓이면 더 안전해진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늘 겹치게 되어 있고, 그 겹쳐지는 중요한 선을 나는 무게중심선이라고 부른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 생각을 하는만큼 사람은 발전하기 마련이다.

매매동향은 항상 차트상에 나온것을 먼저 본후에 자세하게 볼때에만 보는 편이다. 시간은 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