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테크 지진에도 견디는 디지털보호계전기 관련회사

피앤씨테크 지진에도 견디는 디지털보호계전기 관련회사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서울에서도 불과 몇분 되지 않은 시간에 건물이 흔들리는게 체감이 될 정도로 지진을 느낄수가 있었다. 

제약 바이오쪽에서 자금이 이탈되는 듯하더니 지진관련 종목들이 강하게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피앤씨테크가 강진에도 견디는 ‘디지털보호계전기’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면서 상승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피앤씨테크의 보호계전기는 지진시 리히터 규모 6에도 견딜 정도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보호계전기는 변압기, 차단기, 전력부하기기 등 전력설비에 과전류나 과전압 발생시 해당 전력설비 부분만을 즉시 차단해 해당 설비를 보호하고 대형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라고 한다. 강진이 또 발생을 했기에 아마도 정부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정책적인 이슈 몰이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한다. 

피엔씨테크 주식시세 일봉의 모습이다. 오늘 대량의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기존에 있던 매물대를 강하게 흔드는 모습이 나왔다. 지진이라고 하는 부분이 더이상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정책적인 이슈가 충분히 나올수 있는 부분이기에 관련주들을 정리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차트만으로 놓고 본다면 단기적이든 뭐든 매물 소화 측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이긴하다. 이런 이슈로 인해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는 좀 없었으면 한다. 지진 관련회사여서 오르긴 하는데, 솔직히 건물이 흔들리는걸 겪을때마다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