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 2017년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현대일렉트릭 주가 2017년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현대일렉트릭이 2월8일 장 마감 후 실적공시가 나왔다고 한다. 연결기준 2017년 지난 4분기 영업이익 및 매출액이 각각 15억원, 4,8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5%, 18.3% 감소했다고 한다. 같은기간 순손실은 3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갭하락 하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현대중공업에서 전기전자 사업이 인적 분할돼 재상장된 업체라고 한다. 최대주주는 현대로보틱스로 34.6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특별관계자 지분까지 합해서 37.6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주요주주로 국민연금공단이 12.78%의 지분으로 등재되어 있다. 2017년 12월28일에 마지막으로 장내매수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일렉트릭이 16.26% 하락 마감을 했다. 분봉을 보니 장초반부터 거래량이 활발하게 발생을 했다. 어느정도 박스권을 이루다가 추가적으로 더 하락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1월9일에 20만6천주를 매수하면서 뭔가 반전을 주려고 노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 박스권의 구간에서 샀던 물량을 조금씩 덜어내기 시작한다. 

기관은 오늘 실적부진이 나오니까 물량을 많이 던진 것으로 보인다. 단위가 차이나기에 매매동향을 살펴보며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한달동안 외국인은 1만주를 누적 순매도를 했다. 흐름으로 보자면 1월9일 매수 이후에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한달 누적해서 1만8천주를 매도한것으로 나온다. 오늘 하루만 19만 4천주를 매도했다. 기관이 전반적으로 그동안 매수했던 수량 대비해서 많은 수량을 매도 한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