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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큐빅 대규모 유상증자 급락 후유증




10월23일자 특징주를 체크해보니 한국큐빅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해서 급락했다고 나와있다. 신용D군 종목도 저렇게 유증을 해대는 것을 보면 코스닥 종목들은 아무래도 늘 조심해야 할듯하다.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취득 그리고 기타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4,700,000주를 주주배정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한다. 그 규모가 107.63억원으로 시가총액대비하면 엄청나게 주주들한테 돈 땡겨 오려는 수작으로 보인다. 



예정발행가는 2290원이라고하니 울며겨자먹기로 물타기성으로 유증에 참여하는 이들도 꽤 될것이다.  1대 0.48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신주의 상장은 내년 1월4일에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큐빅 주식시세 일봉의 모습이다. 지금 찾아보니 코스닥 소형주이며, 전일 시가총액은 275억원으로 나온다. 과거에 볼때만 해도 300억에서 400억대는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저런식으로 오래 흘러내리는 종목들이 많은것을 보면 회사를 운영한다라는게 쉬운일만은 아닌듯 하다. 




그래도 돈은 너무 과하게 땡겼다고 생각이 되긴한다. 타법인 증권취득 명목이 제일 웃기긴 하다. 할인율이 대충봐도 30% 바로 할인해서 가액을 결정한듯 하다. 중간에 권리락 효과로 급등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주식은 공부해야 할게 너무도 많은듯 하다. 


이제 신용D군도 믿지 못할것 같다. 증권사에서 종목별로 신용도 점수를 평가해서 책정을 해뒀을텐데. 악재가 발생하는게 꽤 많아진듯한 느낌이다. 여전히 난 이 종목을 세력주로 보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플레이를 해버리면 정이 뚝뚝 떨어지게 될듯하다. 그러나 기준은 하나 또렷하게 또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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